청자 철채퇴화삼엽문 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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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340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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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시대, 12세기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용산동6가)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청자 철채퇴화삼엽문 매병(靑磁 鐵彩堆花蔘葉文 梅甁)은 철채[주해 1]를 칠하고 퇴화 기법[주해 2]으로 삼[주해 3] 잎 무늬를 새겨 넣은, 고려청자 매병[주해 4]이다.
형태
입 부분이 각 지고, 짧은 목에 어깨에서 급히 벌어졌다 좁아져 세워진 모습이다. 태토 위에 철채를 칠한 후 삼엽문을 새기고 백토를 감입한 후 청자유를 씌워 구운 것으로, 짙은 철채와 백상감의 색이 강하게 대비되는 특별한 작품이다.
철채가 칠해진 얇은 곳은 다갈색, 녹황색, 철정색으로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대체로 검푸르게 색깔을 발하고 있다.
특징
이러한 철채청자는 그 예가 매우 드물며, 강진 사당리요, 해남 진산리요 등에서 청자와 함께 제작한 것으로, 12세기 후반 새로운 기법의 개성있는 청자의 제작 요구에 따라 일부 제작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 청자 철채퇴화삼엽문 매병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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