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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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왕 유읍(梁懷王 劉揖, ? ~ 기원전 169년)은 전한의 황족 · 제후왕이다. 유승(劉勝)이라는 별명이 있다. 문제의 넷째아들로, 시경과 상서를 즐겼으며 다른 아들들보다 사랑받았다.
생애
[편집]문제 2년(기원전 178년), 문제의 아들들을 왕으로 봉하면서 전년에 폐지된 양나라의 왕으로 부임했다.
문제 11년(기원전 169년) 6월에[1] 낙마로 사망했고, 양나라는 폐지되었다. 양나라 태부 가의는 회남에 대한 방비책으로 양나라를 유읍의 형인 회양왕 유무나 대왕 유참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고, 문제가 이를 받아들여 이듬해에 유무가 대신 봉해졌다.[2][3] 가의는 유읍의 죽음으로 인해 마음이 상해 항상 곡하다가 몇 년 못 가 죽었다.[3]
각주
[편집]전임 유태 |
제5대 전한의 양왕 기원전 178년 ~ 기원전 169년 6월 |
후임 (폐지) (1년 후) 형 양효왕 유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