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의령군 출생이다. 8세 경 부산 북구 만덕동으로 이주해 성장하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보좌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2002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행정관으로 참여정부의 시작부터 참여했으며, 2004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2006년 청와대 제2부속실 실장을 역임했다. 노무현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1]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북구청장과 2008년 18대 총선(2008년), 2012년 19대 총선 부산 북구·강서구 갑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6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를 상대로 55.92% : 44.07%로 11.85% 차로 크게 꺾고 당선되었다.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부산 북구·강서구 갑에 출마해 미래통합당 박민식 후보와 재대결을 펼쳐 50.58% : 48.57%로 2.01% 차로 꺾고 재선되었다. 2024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북구 갑에 출마하여 당선, 3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