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쟁법과 무쟁법
saraṇa의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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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유쟁법 · 유쟁 |
영어 | conflicted, remonstrate with, debate, dispute |
산스크리트어 | saraṇa, raṇa |
중국어 | 有諍法(T) / 有诤法(S) 有諍(T) / 有诤(S) (한어 병음: yǒuzhēngfǎ / yǒuzhēng) |
티베트어 | nyon mongs pa dang bcas pa, 'thab pa |
불교 용어 목록 |
araṇā의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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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무쟁법 · 무쟁 |
영어 | without strife, without debate or contradiction, unafflicted |
산스크리트어 | araṇā, akalaha, anavadya, araṇa, araṇā-vibhāga, araṇā-vihārin, avivāda, nirdvaṃdva |
중국어 | 無諍法(T) / 無诤法(S) 無諍(T) / 無诤(S) (한어 병음: wúzhēngfǎ / wúzhēng) |
티베트어 | gra ma yin pa, mi 'thab pa, nyon mongs pa med pa, rtzod pa med pa |
불교 용어 목록 |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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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쟁법과 무쟁법 즉 '유쟁법(有諍法) · 무쟁법(無諍法)의 쌍'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 명색(名色), 무참(無慚) · 무괴(無愧) 등과 같이 특정한 2가지 법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이다.[1][2] 특히, 《아비달마집이문족론》 제1권과 《삼장법수》에 이런 뜻의 여러 가지 2법(二法)들이 나열되어 있다.[3]
- 유위법 · 무위법, 유루법 · 무루법 등과 같이 일체법(一切法)을 특정한 기준에 따라 2가지로 분류한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이다.[1][2] 특히, 《아비달마품류족론》 제5권에 이런 뜻의 여러 가지 2법(二法)들이 나열되어 있다.[4][5]
- 《구사론》의 〈분별계품〉에서 설하고 있는, 18계(十八界)에 대한 제문분별(諸門分別)인, 22문(二十二門) 가운데 5번째의 유루(有漏) · 무루(無漏) 분별에 해당한다.[6]
유쟁법과 무쟁법 즉 '유쟁법(有諍法) · 무쟁법(無諍法)의 쌍'은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유쟁법과 무쟁법을 통칭하여 유쟁무쟁법(有諍無諍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쟁무쟁(有諍無諍)이라고도 한다.[7][8][9] 쟁(諍)의 산스크리트어 원어 라냐(raṇa)는 다툼(fight) · 갈등(conflict) · 분쟁(strife, dispute) · 전쟁(war)을 뜻하며,[10] 따라서 유쟁법(有諍法)과 무쟁법(無諍法)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다툼 · 갈등 · 분쟁 · 전쟁이 있는 법'과 '다툼 · 갈등 · 분쟁 · 전쟁이 없는 법'이다.
유쟁(有諍) · 무쟁(無諍)은 각각 유루 · 무루의 다른 말이며, 쟁(諍, 산스크리트어: raṇa) 즉 다툼은 누(漏) 즉 번뇌(煩惱)의 다른 말이다.[11][12][13][14][15]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 유쟁법(有諍法) 또는 유쟁(有諍)은 12처 가운데 10처와 '2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5근와 5경의 10색처(十色處)와 '의처(意處)의 일부'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 그리고 무쟁법(無諍法) 또는 무쟁(無諍)은 12처 가운데 '2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의처(意處)의 일부'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16][17] '유쟁법과 무쟁법'은 '유루법과 무루법'과 같은 말이기 때문에, 이 분별은 12처에 대한 유루법과 무루법 분별과 그대로 일치한다.[18][19][20] 즉, 유루와 유쟁, 무루와 무쟁은 그 뜻[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지만 그 실체는 서로 동일하다.
경론별 설명
[편집]아비달마품류족론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16][17]
- 유쟁법(有諍法) 또는 유쟁(有諍)은 12처 가운데 10처와 '2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5근와 5경의 10색처(十色處)와 '의처(意處)의 일부'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 즉, 안처 · 이처 · 비처 · 설처 · 신처 · '의처의 일부' · 색처 · 성처 · 향처 · 미처 · 촉처 · '법처의 일부'를 말한다.
아비달마구사론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 제1권에 따르면,
- 유쟁(有諍, 산스크리트어: saraṇa)은 취온(取蘊) · 고(苦) · 집(集) · 세간(世間) · 견처(見處) · 3유(三有)와 더불어 유루(有漏)의 다른 말이다.[21][22]
- 유쟁(有諍)에서 쟁(諍: 다투다, 언쟁하다)은 번뇌의 다른 이름으로, 특히 번뇌가 선한 마음을 자극하고 흔들어 요동치게 하며, 그 결과 선한 마음이 흔들리게 되면 그로 인해 자신과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는 악한 마음이 일어나게 되고 나아가 자신과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는 구체적 행위를 일으키게도 한다는 것을 뜻한다.[21][22]
- 유루(有漏)는 마음이 유루법과 상응할 때 누(漏)가 수증(隨增: 따라 증장함)하는 것을 뜻하는데,[23][24] 마찬가지로, 마음이 유루법과 상응할 때 위와 같은 의미의 쟁(諍)이 수증(隨增)하기 때문에 유쟁(有諍, 산스크리트어: saraṇa: sa + raṇa = 有 + 諍)이라 이름한다. 즉, 이 명명법은 유루(有漏, 산스크리트어: sāsrava: sa + āsrava = 有 + 漏)의 경우와 동일하다.[21][22]
유가사지론
[편집]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100권에 따르면,[25]
- 유쟁(有諍)은 바로 다음의 미래생 등에서 갖가지 괴로움[苦]을 낳는 직접적 원인이 된다는 것과 현재생에서 유죄(有罪)의 상태, 즉 죄(罪)를 범한 상태, 즉 오염된 상태가 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26][27]
- 유쟁법(有諍法)은 사고(事故) · 인연고(因緣故) · 자성고(自性故) · 조반고(助伴故) · 등기고(等起故)의 5가지 측면에서 차별을 건립한다. 즉, 모든 유쟁법은 이들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 3) 자성고(自性故): 무상성(無常性) · 고성(苦性) · 변괴법성(變壞法性), 즉, 무상함의 성질 · 괴로움의 성질 · 변하여 무너지는 법의 성질을 유쟁자성(有諍自性) 즉 유쟁의 자성이라 이름한다.
- 5취온(五取蘊)의 유쟁사(有諍事) 가운데에서는 유쟁사 · 유쟁자성(有諍自性) · 쟁인연(諍因緣) · 쟁조반(諍助伴) · 등기(等起)가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기 때문에 이들을 통칭하여 유쟁법(有諍法)이라 한다.
- 또한, 유쟁법(有諍法)과 마찬가지로, 무쟁법(無諍法)도 사고(事故) · 인연고(因緣故) · 자성고(自性故) · 조반고(助伴故) · 등기고(等起故)의 5가지 측면에서 차별을 건립한다. 즉, 모든 무쟁법도 위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때 무쟁법의 5가지 유형의 상(相)은 유쟁법의 5가지 유형의 상(相)의 반대가 된다. 5무취온(五無取蘊), 즉 무쟁의 5온, 즉 취(取: 번뇌)가 없는 5온의 무쟁사(無諍事) 가운데에서는 유쟁자성(有諍自性) · 쟁인연(諍因緣) · 쟁조반(諍助伴) · 등기(等起)가 획득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5무취온을 무쟁법(無諍法)이라 한다.[36]
법체계에서의 유쟁무쟁법
[편집]5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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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 일체법에 대한 법체계로, 초기불교 이래로 불교 일반에서 사용되어온 법체계인 12처(十二處)에서, 안처 · 이처 · 비처 · 설처 · 신처 · 색처 · 성처 · 향처 · 미처 · 촉처의 10색처(十色處), 즉 5근(五根)과 5경(五境)은 유쟁법(有諍法)이다. 아래 표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나머지 다른 2처, 즉 의처(意處)와 법처(法處)는 일부는 유쟁법(有諍法)이고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무쟁법(無諍法)이다.
18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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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75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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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100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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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편집]- 유위와 무위
- 유루와 무루
- 유루과와 무루과
- 유루단과 무루단
- 유루도와 무루도
- 유루로와 무루로
- 유루선과 무루선
- 유루식과 무루식
- 유루신과 무루신
- 유루인과 무루인
- 유루정과 무루정
- 유루지와 무루지
- 유루행과 무루행
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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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49,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9(25-149), T.1542(26-692).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79. CBETA.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우 조, 현장 한역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阿毘達磨品類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2, CBETA.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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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운허, "二法(이법)".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二法(이법): 모든 법을 2종으로 나눔. (1) 심법(心法)ㆍ색법(色法). (2) 명법(名法)ㆍ색법(色法). (3) 염법(染法)ㆍ정법(淨法). (4) 자득법(自得法:불타의 증득한 법)ㆍ본주법(本住法:법계 본연(本然)의 법). (5) 승의법(勝義法)ㆍ법상법(法相法). (6) 진법(眞法)ㆍ망법(妄法). (7) 유위법(有爲法)ㆍ무위법(無爲法). (8) 유루법(有漏法)ㆍ무루법(無漏法)." - ↑ 가 나 星雲, "二法".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二法: (一)指十對之二法攝盡一切諸法。此十對為:真俗、教行、信法、乘戒、福慧、權實、智斷、定慧、悲智、正助。〔止觀輔行傳弘決卷六之二〕
(二)分諸法為二種。或分為色、心,或分為染、淨,有為、無為,有漏、無漏等。 p202" - ↑ 佛門網, "二法". 2013년 5월 21일에 확인
"二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集異門論一卷十頁云:二法云何?嗢柁南曰:二法謂名色,乃至盡無生。總二十七門:應隨次別釋。有二法,謂名色。復有二法,謂無明、有愛。復有二法,謂有見、無有見。復有二法,謂無慚、無愧。復有二法,謂慚、愧。復有二法,謂惡言、惡友。復有二法,謂善言、善友。復有二法,謂入罪善巧、出罪善巧。復有二法。謂入定善巧出定善巧。復有二法,謂界善巧、作意善巧。復有二法,謂質直、柔和。復有二法,謂堪忍、可樂。復有二法,謂和順、供養。復有二法,謂具念、正知。復有二法,謂思擇力、修習力。復有二法,謂不護根門、食不知量。復有二法,謂能護根門、於食知量。復有二法,謂匱戒、匱見。復有二法,謂破戒、破見。復有二法,謂具戒、具見。復有二法,謂淨戒、淨見。復有二法,謂見如理勝。復有二法,謂厭如理勝。復有二法,謂於善不喜足、於斷不遮止。復有二法,謂奢摩他、毘缽舍那。復有二法,謂明解脫。復有二法,謂盡智、無生智。如彼一卷十頁至三卷五頁廣釋。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二法出華嚴經疏﹞
〔一、勝義法〕,勝義法即涅槃也。謂涅槃之法,其義最勝,故名勝義法。(梵語涅槃,華言滅度。)
〔二、法相法〕,法相法,即四諦法也。謂四諦之法,各有相狀,是名法相法。(四諦者,苦諦、集諦、滅諦、道諦也。)
頁數: 出華嚴經疏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一、自得法〕,謂佛自行證得之法,與十方佛無增無減,是名自得法。
〔二、本住法〕,謂法界之法,本來常住,有佛無佛,性相常然,是名本住法。
頁數: 出楞伽經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凡明法門約於增數,以欲遍攝之也。一一數中雖至無量而誥攝行要無過於二法,即如行人。若能總識十重之二法,始終無闕,則方可論道。以所謂十重之二法,攝盡一切諸法也。一真修,二教行,三信法,四乘戒,五福慧,六權實,七智斷,八定慧,九悲智,十正助。此十雙闕一,則一切諸增數亦不可盡也。見輔行六之二。"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5권. p. T26n1542_p0711b08 - T26n1542_p0711c26. 2법(二法)
"有色法無色法。有見法。無見法。有對法。無對法。有漏法。無漏法。有為法。無為法。有諍法。無諍法。世間法。出世間法。墮界法。不墮界法。有味著法。無味著法。耽嗜依法。出離依法。心法。非心法。心所法。非心所法。心相應法。心不相應法。心俱有法。非心俱有法。隨心轉法。非隨心轉法。心為因法。非心為因法。心為等無間法。非心為等無間法。心為所緣法。非心為所緣法。心為增上法。非心為增上法。心果法。非心果法。心異熟法。非心異熟法。業法。非業法。業相應法。業不相應法。業俱有法。非業俱有法。隨業轉法。非隨業轉法。業為因法。非業為因法。業為等無間法。非業為等無間法。業為所緣法。非業為所緣法。業為增上法。非業為增上法。業果法。非業果法。業異熟法。非業異熟法。有法。非有法。有相應法。有不相應法。有俱有法。非有俱有法。隨有轉法。非隨有轉法。有為因法。非有為因法。有為等無間法。非有為等無間法。有為所緣法。非有為所緣法。有為增上法。非有為增上法。有果法。非有果法。有異熟法。非有異熟法。所遍知法。非所遍知法。所應斷法。非所應斷法。所應修法。非所應修法。所應證法。非所應證法。所應習法。非所應習法。有罪法。無罪法。黑法。白法。有覆法。無覆法。順退法。非順退法。有記法。無記法。已生法。非已生法。正生法。非正生法。已滅法。非已滅法。正滅法。非正滅法。緣起法。非緣起法。緣已生法。非緣已生法。因法。非因法。有因法。非有因法。因已生法。非因已生法。因相應法。因不相應法。結法。非結法。順結法。非順結法。取法。非取法。有執受法。無執受法。順取法。非順取法。煩惱法。非煩惱法。染污法。不染污法。雜染法。非雜染法。纏法。非纏法。所纏法。非所纏法。順纏法。非順纏法。有所緣法。無所緣法。有尋法。無尋法。有伺法。無伺法。有喜法。無喜法。有警覺法。無警覺法。有事法。無事法。有緣法。無緣法。有上法。無上法。遠法。近法。有量法。無量法。見法。非見法。見處法。非見處法。見相應法。見不相應法。異生法法。非異生法法。共異生法。不共異生法。定法。非定法。順熱惱法。非順熱惱法。根法。非根法。聖諦所攝法。非聖諦所攝法。俱有法。非俱有法。相應法。不相應法。果法。非果法。有果法。無果法。異熟法。非異熟法。有異熟法。無異熟法。因緣法。非因緣法。有因緣法。無因緣法。離法。非離法。有離法。無離法。相續法。非相續法。有相續法。無相續法。"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5권. pp. 114-117 / 463. 2법(二法)
"유색법(有色法)·무색법(無色法)과 유견법(有見法)·무견법(無見法)과 유대법(有對法)·무대법(無對法)과 유루법(有漏法)·무루법(無漏法)과 유위법(有爲法)·무위법(無爲法)과 유쟁법(有諍法)·무쟁법(無諍法)과 세간법(世間法)·출세간법(出世間法)과 타계법(墮界法)·불타계법(不墮界法)과 유미착법(有味著法)·무미착법(無味著法)과 탐기의법(耽嗜依法)·출리의법(出離依法)이며,
심법(心法)·비심법(非心法)과 심소법(心所法)·비심소법(非心所法)과 심상응법(心相應法)·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과 심구유법(心俱有法)·비심구유법(非心俱有法)과 수심전법(隨心轉法)·비수심전법(非隨心轉法)과 마음을 인으로 삼는 법[心爲因法]·마음을 인으로 삼지 않는 법[非心爲因法]·마음을 등무간으로 삼는 법[心爲等無間法]·마음을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等無間法]과 마음을 소연으로 삼는 법[心爲所緣法]·마음을 소연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所緣增上法]과 마음을 증상으로 삼는 법[心爲增上法]·마음을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增上法]이며,
심과법(心果法)·비심과법(非心果法)과 심이숙법(心異熟法)·비심이숙법(非心異熟法)과 업법(業法)·비업법(非業法)과 업상응법(業相應法)·업불상응법(業不相應法)과 업구유법(業俱有法)·비업구유법(非業俱有法)과 수업전법(隨業轉法)·비수업전법(非隨業轉法)과 업을 인으로 삼는 법[業爲因法]·업을 인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因法]과 업을 등무간으로 삼는 법[業爲等無間法]·업을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等無間法]과 업을 반연의 대상으로 삼는 법[業爲所緣法]·업을 반연의 대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所緣法]과 업을 증상으로 삼는 법[業爲增上法]·업을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增上法]이며,
업과법(業果法)·비업과법(非業果法)과 업이숙법(業異熟法)·비업이숙법(非業異熟法)과 유법(有法)·비유법(非有法)과 유상응법(有相應法)·유불상응법(有不相應法)과 유구유법(有俱有法)·비유구유법(非有俱有法)과 수유전법(隨有轉法)·비수유전법(非隨有轉法)과 유를 인으로 삼는 법[非有爲因法]과 유를 등무간으로 삼는 법[有爲等無間法]·유를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等無間法]과 유를 반연의 대상으로 삼는 법[有爲所緣法]·유를 반연의 대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所緣法]과 유를 증상으로 삼는 법[有爲增上法]·유를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增上法]이며,
유 과법(有果法)·비유과법(非有果法)과 유이숙법(有異熟法)·비유이숙법(非有異熟法)과 소변지법(所遍知法)·비소변지법(非所遍知法)과 소응단법(所應斷法)·비소응단법(非所應斷法)과 소응수법(所應修法)·비소응수법(非所應修法)과 소응증법(所應證法)·비소응증법(非所應證法)과 소응습법(所應習法)·비소응습법(非所應習法)이며,
유죄법(有罪法)·무죄법(無罪法)과 흑법(黑法)·백법(白法)과 유부법(有覆法)·무부법(無覆法)과 유기법(有記法)·무기법(無記法)과 이생법(已生法)·비이생법(非已生法)과 정생법(正生法)·비정생법(非正生法)과 이멸법(已滅法)·비이멸법(非已滅法)과 정멸법(正滅法)·비정멸법(非正滅法)이며,
연기법(緣起法)·비연기법(非緣起法)과 연이생법(緣已生法)·비연이생법(非緣已生法)과 인법(因法)·비인법(非因法)과 유인법(有因法)·비유인법(非有因法)과 인이생법(因已生法)·비인이생법(非因已生法)과 인상응법(因相應法)·인불상응법(因不相應法)과 결법(結法)·비결법(非結法)과 순결법(順結法)·비순결법(非順結法)과 취법(取法)·비취법(非取法)과 유집수법(有執受法)·무집수법(無執受法)과 순취법(順取法)·비순취법(非順取法)이며,
번뇌법(煩惱法)·비번뇌법(非煩惱法)과 염오법(染汚法)·불염오법(不染汚法)과 잡염법(雜染法)·비잡염법(非雜染法)과 전법(纏法)·비전법(非纏法)과 소전법(所纏法)·비소전법(非所纏法)과 순전법(順纏法)·비순전법(非順纏法)과 유소연법(有所緣法)·무소연법(無所緣法)과 유심법(有尋法)·무심법(無尋法)과 유사법(有伺法)·무사법(無伺法)과 유희법(有喜法)·무희법(無喜法)과 유경각법(有警覺法)·무경각법(無警覺法)이며,
유사법(有事法)·무사법(無事法)과 유연법(有緣法)·무연법(無緣法)과 유상법(有上法)·무상법(無上法)과 원법(遠法)·근법(近法)과 유량법(有量法)·무량법(無量法)과 견법(見法)·비견법(非見法)과 견처법(見處法)·비견처법(非見處法)과 견상응법(見相應法)·비견상응법(非見相應法)과 이생법법(異生法法)·비이생법법(非異生法法)과 공이생법(共異生法)·불공이생법(不共異生法)이며,
정법 (定法)·비정법(非定法)과 순열뇌법(順熱惱法)·비순열뇌법(非順熱惱法)과 근법(根法)·비근법(非根法)과 성제소섭법(聖諦所攝法)·비성제소섭법(非聖諦所攝法)과 구유법(俱有法)·비구유법(非俱有法)과 상응법(相應法)·불상응법(不相應法)과 과법(果法)·비과법(非果法)과 유과법(有果法)·무과법(無果法)이며,
이숙법(異熟法)·비이숙법(非異熟法)과 유이숙법(有異熟法)·무이숙법(無異熟法)과 인연법(因緣法)·비인연법(非因緣法)과 유인연법(有因緣法)·무인연법(無因緣法)과 이법(離法)·비리법(非離法)과 유리법(有離法)·무리법(無離法)과 상속법(相續法)·비상속법(非相續法)과 유상속법(有相續法)·무상속법(無相續法)이 있다." - ↑ 星雲, "二十二門".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二十二門: (一)俱舍論分別界品中分別十八界之二十二門,其名稱為:(一)有見、無見。(二)有對、無對。(三)善、惡、無記之三性。(四)欲、色、無色之三界。(五)有漏、無漏。(六)有尋有伺、無尋無伺。(七)有所緣、無所緣。(八)有執受、無執受。(九)大種所造。(十)積聚、非積聚。(十一)能斫、所斫。(十二)能燒、所燒。(十三)能稱、所稱。(十四)五類分別。(十五)得成就。(十六)內、外。(十七)同分、法同分。(十八)三斷。(十九)見、非見。(廿)六識內幾識所見。(廿一)常、無常。(廿二)根、非根。
(二)諸佛欲依自在三昧力安一切眾生,以出生自在勝三昧一切所行諸功德無量之方便而度眾生,即由其三昧生出二十二門。其名稱為:(一)供養如來門,(二)一切布施門,(三)具足持戒門,(四)無盡忍辱門,(五)無量苦行精進門,(六)禪定寂靜三昧門,(七)無量大辯智慧門,(八)一切所行方便門,(九)四無量神通門,(十)大慈大悲四攝門,(十一)無量功德智慧門,(十二)一切緣起解脫門,(十三)清淨根力道法門,(十四)聲聞小乘門,(十五)緣覺中乘門,(十六)無上大乘門,(十七)無常眾苦門,(十八)無我眾生門,(十九)不淨離欲門,(廿)寂靜滅定三昧門,(廿一)隨諸眾生起病門, (廿二)一切對治眾法門。 p170" - ↑ 佛門網, "有諍無諍法".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諍無諍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諍無諍法===瑜伽一百卷十七頁云:能與當來生等眾苦為生因故;於現法中有罪性故;名為有諍。與此相違,名為無諍。" - ↑ 佛門網, "有諍無諍諸法差別".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諍無諍諸法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諍無諍諸法差別===瑜伽六十五卷十二頁云:復次,由五相故;建立有諍諸法差別。何等為五?謂由事故,因緣故,自性故,助伴故,等起故。此中五取蘊,名有諍法事。若愛味染著,愛味耽著;名諍因緣。若無常性,苦性,變壞法性;名有諍自性。即於此諍,無智愚癡;名諍助伴。由此因緣,五黑品轉;名為等起。謂鬥訟違諍耽著諸欲諸見所生,或餘種類;是初黑品。若隨所有諸煩惱纏,無有羞恥,多安住性;是第二黑品。若有沙門或婆羅門,違逆正道所欲苦行及餘信解,自餓投火墜高巖等;是第三黑品。若有現行身語及意一切惡行;是第四黑品。欣樂後有;是第五黑品。此中最初,由生怨恨發憤心故;不安隱住。第二由諸煩惱內燒然故;不安隱住。第三由自誓願,虛受劬勞無義苦故;不安隱住。第四生惡趣故;不安隱住。第五生老死等,眾苦合故;不安隱住。此中五取蘊有諍事,與諍自性及彼因緣助伴等起,共相依故;名有諍法。又由五相,建立無諍諸法差別。與上相違,應知其相。此中五無取蘊無諍事,由諍自性及彼因緣助伴等起,於彼法中,不可得故;名無諍法。" - ↑ 佛門網, "有諍法".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諍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諍法===品類足論六卷四頁云:有諍法云何?謂十處,二處少分。" - ↑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rana".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rana:
(mwd) = Cologne Digital Sanskrit Lexicon
(cap) = Capeller's Sanskrit-English Dictionary
(otl) = Cologne Online Tamil Lexicon
(cpd) = Concise Pahlavi Dictionary
1 (mwd) raNa 1 m. delight , pleasure , gladness , joy RV. VS. AV. ; (also n.) battle (as an object of delight) , war , combat , fight , conflict RV. &c. &c.
2 (mwd) raNa 2 m. (for 1. see p. 863 , col. 3) sound , noise L. ; the quill or bow of a lute (= %{koNa}) L. - 2.
3 (mwd) raNa 3 m. going , motion L.
4 (mwd) rANa m. n. (2. %{raN}) murmuring L. ; n. a leaf. L. ; a peacock's tail L. (cf. %{rAja-rANaka}) ; (%{A}) f. (prob.) N. of a goddess.
5 (mwd) rANA m. (corruption of %{rAjan} q.v.) a king.
6 (cap) raNa m. joy, delight; (also n.) battle, fight about (---)." - ↑ 운허, "有諍(유쟁)". 2012년 9월 15일에 확인
"有諍(유쟁): 유루(有漏)의 다른 이름. 쟁(諍)은 번뇌. 유루계(有漏界)의 모든 현상은 번뇌를 늘게 하는 것이므로 유쟁." - ↑ 佛門網, "有諍".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諍: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sa-rana,巴利語同。為有漏之異稱。諍,煩惱之別稱。煩惱與善品相牴觸,損害自他之身,故稱諍。有,隨增之義。苦、集二諦之法,隨順煩惱而牴觸善品,故稱有諍。〔俱舍論卷一〕(參閱「有漏法」2453)
頁數: p2458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諍===瑜伽八卷六頁云:能為鬥訟諍競之因,故名有諍。
二解 瑜伽五十六卷四頁云:問:何義,幾蘊,是有諍?答:多隨瞋恚自在轉義。一切一分是有諍。
三解 顯揚五卷十六頁云:問:何義,幾種,是有諍?答:瞋多分自在轉義故。一切少分是有諍。
四解 俱舍論一卷五頁云:此有漏法,亦名有諍。煩惱名諍。觸動善品故,損害自他故,諍隨增故;名為有諍。猶如有漏。
五解 集論二卷四頁云:云何有諍?幾是有諍?為何義故,觀有諍耶?謂以依如是貪瞋癡故,執持刀杖,發起一切鬥訟違諍。執持刀杖等,是諍因貪等,是諍自性。如是彼自性故,彼相屬故,彼所縛故,彼所隨故,彼隨順故,彼種類故;是有諍義。乃至有漏有爾所量,有諍亦爾。彼所隨義故;為捨執著諍合我故;觀察有諍。" - ↑ 佛門網, "諍".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諍: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Remonstrate with; debate, dispute.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adhikaraṇa, vigraha, vivāda; abhy-ā-√khyā, kalaha, kṣobha, dvaṃ-dva, prati-dvaṃdvaya (den.), bhaṇḍana, raṇa, ravita, vi-√grah, viruddha, vi-√vad, vi-√spṛdh, vyāpāda.
頁數: P.3487-P.3491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四卷十四頁云:又能發起諸鬥訟等種種忿競;說名為諍。
二解集論四卷十五頁云:諍有三種。謂貪瞋癡。由依貪瞋癡故;執持刀杖,興諸戰諍,種種鬥訟。是故貪等說名為諍。" - ↑ 운허, "諍(쟁".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諍(쟁): 자기의 의견과 차이가 있을 때 소견을 고집하여 다툼. 『사분률』에는 언쟁(言諍)ㆍ멱쟁(覓諍)ㆍ범쟁(犯諍)ㆍ사쟁(事諍)이 있다. 쟁론을 화해하는 것을 화쟁(和諍)이라 하며, 원효가 지은 『십문화쟁론』이 있다." - ↑ 가 나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20 - T26n1542_p0714a22. 유쟁법과 무쟁법
"有諍法云何。謂十處二處少分。無諍法云何。謂二處少分。世間出世間法。墮界不墮界法。有味著無味著法。耽嗜依出離依法亦爾。" - ↑ 가 나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9 / 448. 유쟁법과 무쟁법
"유쟁법(有諍法)은 무엇인가? 10처(處)와 2처(處)의 일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무쟁법(無諍法)은 무엇인가? 2처의 일부분을 말한다.
세간(世間)·출세간법(出世間法)과 타계(墮界:入法)·불타계법(不墮界法:不入法)과 유미착(有味著:染汚法)·무미착법(無味著法:不染汚法)과 탐기의(耽嗜依:依家法)·출리의법(出離依法:依出要法)도 마찬가지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7 - T26n1542_p0714a18. 유루법과 무루법
"有漏法云何。謂十處二處少分。無漏法云何。謂二處少分。"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63. 유루법과 무루법
"유루법(有漏法)은 무엇인가? 10처(處)와 2처(處:意處·法處)의 일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무루법(無漏法)은 무엇인가? 2처(處)의 일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 ↑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 T.1545, 제76권. p. T27n1545_p0392b17 - T27n1545_p0392c06. 유루법과 무루법
"問有漏法云何。答十處二處少分。謂意處法處少分。問無漏法云何。答二處少分。謂即意處法處少分。問有漏無漏其義云何。答若法能長養諸有。攝益諸有。任持諸有。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能令諸有相續生老病死流轉不絕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是趣苦集行。及是趣諸有世間生老病死行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是有身見事。苦集諦攝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能令諸漏增長是有漏義。若法能令諸漏損減是無漏義。尊者世友作如是說。有漏相者從漏生相是有漏相。能生漏相是有漏相。無漏相者與此相違。大德說曰。若離此事諸漏不有。應知此事是有漏相。若離此事諸漏得有。應知此事是無漏相。尊者覺天作如是說。若法是漏生長依處是有漏相。與此相違是無漏相。" - ↑ 가 나 다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2a20 - T29n1558_p0002b01. 유쟁(有諍)
"於此所說有為法中。頌曰。
有漏名取蘊 亦說為有諍
及苦集世間 見處三有等
論曰。... 此有漏法亦名有諍。煩惱名諍。觸動善品故。損害自他故。諍隨增故。名為有諍。猶如有漏。" - ↑ 가 나 다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12-13 / 1397. 유쟁(有諍)
"여기서 설하고 있는 유위법 중에서 [유루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유루를 취온(取蘊)이라고도 이름하며
역시 또한 유쟁(有諍)이라고도 설하며
아울러 고(苦)·집(集)·세간(世間)
견처(見處)·3유(有) 등이라고도 한다.
有漏名取蘊 亦說爲有諍
及苦集世間 見處三有等
논하여 말하겠다. ...
이러한 유루법을 또한 역시 '유쟁(有諍, saraṇa)'이라고도 이름한다. 즉 번뇌를 일컬어 '쟁'이라 말한 것으로, 그것은 선한 품성을 자극하여 동요[觸動]하게 하기 때문이며, 자신과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즉 [유루법에는] 이 같은 '쟁'이 따라 증가[隨增]하기 때문에 '유쟁'이라 이름한 것으로, 이는 마치 유루의 경우와도 같다.24)
24) 앞에서 유루란 '누(漏)'를 수증(隨增)하기 때문에 '유루'라고 이름하였다고 하였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1b27 - T29n1558_p0001c19. 유루와 무루
"何法名為彼所簡擇。因此傳佛說對法耶。頌曰。
有漏無漏法 除道餘有為
於彼漏隨增 故說名有漏
無漏謂道諦 及三種無為
謂虛空二滅 此中空無礙
擇滅謂離繫 隨繫事各別
畢竟礙當生 別得非擇滅
論曰。說一切法略有二種。謂有漏無漏。有漏法云何。謂除道諦餘有為法。所以者何。諸漏於中等隨增故。緣滅道諦諸漏雖生。而不隨增故非有漏。不隨增義隨眠品中自當顯說。已辯有漏。無漏云何。謂道聖諦及三無為。何等為三。虛空二滅。二滅者何。擇非擇滅。此虛空等三種無為及道聖諦。名無漏法。所以者何。諸漏於中不隨增故。於略所說三無為中。虛空但以無礙為性。由無障故色於中行。擇滅即以離繫為性。諸有漏法遠離繫縛證得解脫。名為擇滅。擇謂簡擇即慧差別。各別簡擇四聖諦故。擇力所得滅名為擇滅。如牛所駕車名曰牛車。略去中言故作是說。"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6-8 / 1397. 유루와 무루
"그렇다면 어떠한 법을 일컬어 그러한 대법에서 간택된 법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부처님은 대법을 설하였다고 전하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유루(有漏)와 무루(無漏)의 법이 있는데
도제(道諦)를 제외한 그 밖의 유위에는
누(漏)라는 번뇌가 따라 증가[隨增]하니
그래서 유루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有漏無漏法 除道餘有爲
於彼漏隨增 故說名有漏
무루는 말하자면 도제와
아울러 세 가지의 무위
이를테면 허공과 두 가지 멸(滅)이니
이 중의 허공은 장애를 갖지 않는 것이다.
無漏謂道諦 及三種無爲
謂虛空二滅 此中空無礙.
택멸(擇滅)이란 말하자면 이계(離繫)로서
계박하는 것에 따라 각기 다르며
마땅히 생겨나야 할 법이 끝내 장애 되면
(택멸과는) 다른 비택멸을 획득한다.
擇滅謂離繫 隨繫事各別
畢竟礙當生 別得非擇滅
논하여 말하겠다. 일체의 법을 설함에 있어 간략히 말하면 두 가지 종류가 있으니, 말하자면 유루와 무루가 그것이다.
유루법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말하자면 도제(道諦)를 제외한 그 밖의 유위법(有爲法)이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거기에는 온갖 누(漏)가 동등하게 따라 증가[隨增]하기 때문이다.12) 그리고 멸제(滅諦)와 도제를 반연(攀緣)하여서도 온갖 '누'는 생겨나지만 따라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유루가 아니다. '따라 증가하지 않는다'고 하는 뜻에 대해서는 「수면품(隨眠品)」 중에서 마땅히 설하게 될 것이다.13)
유루에 대해 이미 분별하였다.
무루(無漏)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도성제(道聖諦)와 세 가지 무위를 말한다.
무엇을 세 가지 무위라고 하는 것인가?
허공(虛空)과 두 가지의 멸(滅)이다.
두 가지의 멸이란 무엇인가?
택멸(擇滅)과 비택멸(非擇滅)이니, 이러한 허공 등의 세 종류의 무위와 도성제를 무루법이라 이름한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거기서는 온갖 '누'가 따라 증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에서 간략히 설한 세 가지 무위 중에서 허공은 다만 무애(無礙 : 공간적 점유·장애성을 지니지 않는 것)를 본질로 하는 것으로, 어떠한 것도 장애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색(色)이 그 가운데에서 작용[行]하게 되는 것이다.
12) '누(漏, āsrava)'란 누설의 뜻으로, 6근문(根門)으로부터 누설된 것 즉 번뇌를 말함. 즉 번뇌는 어떠한 법을 인연으로 하여 생겨나는 것으로, 청정법에 대해서는 수증(隨增, 隨順增長의 준말)하지 않는데 반해 염오법을 만나면 수증한다. 곧 이러한 수증의 원인이 되는 것을 유루법이라고 이름한다.
13) 멸·도제를 대상(소연)으로 하여서는 탐 등의 번뇌(즉 漏)가 수증하지 않기 때문에(본론 권제19, p.890 참조), 그것은 무루이다.
14) 그리고 택멸은 이계(離繫, visa yoga)를 본질로 하는 것으로, 온갖 유루법의 계박을 멀리 떠나 해탈을 증득하는 것을 일컬어 택멸이라고 한다. 즉 '택'이란 이를테면 간택(簡擇)을 말하는 것으로, 바로 혜(慧)의 차별이다. 즉 [이와 같은 무루의 혜는] 4성제를 각기 개별적으로 간택하기 때문에, 바로 이 같은 간택력에 의해 획득된 멸을 일컬어 '택멸'이라고 하였다. 이는 마치 소에다 멍에를 멘 수레를 우차(牛車)라고 말하는 것과 같으니, 중간의 말을 생략하여 버렸기 때문에 이 같이 설하게 된 것이다.15)
14) 허공(ākāśa)이란 말하자면 절대공간으로 일체의 물질적 변화를 제거할 때 남는 존재이다. 즉 유부에 의하면 시간(kāla 혹은 adhvan, 世路)은 유위제법의 변화상태를 이름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한 개념에 지나지 않지만 공간은 그 자신 공간적 점유성 혹은 장애성을 지니지 않아[無礙] 공간적 점유성 그 자체인 물질로 하여금 운동하게 하는 근거로서, 그 자체 불생불멸이기 때문에 무위라고 하는 것이다.
15) 소에 멍에를 멘 수레[牛所駕車]를 줄여 '우차(牛車)'라고 하듯이, 간택력에 의해 획득된 멸[擇力所得滅]을 줄여 '택멸'이라고 하였다는 뜻."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6권. p. T30n1579_p0880a15 - T30n1579_p0880a17. 유쟁법(有諍法)·무쟁법(無諍法)
"能與當來生等眾苦為生因故。於現法中有罪性故。名為有諍。與此相違。名為無諍。" - ↑ 佛門網, "有罪".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有罪: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罪===伽剎八十四卷十四頁云:性染汙故;說名有罪。" - ↑ 佛門網, "有罪法".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有罪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罪法===法蘊足論七卷十三頁云:云何有罪法?謂三惡行,三不善根,十不善業道,是名有罪法。
二解 品類足論六卷九頁云:有罪法云何?謂不善,及有覆無記法。"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6권. p. T30n1579_p0662a08 - T30n1579_p0662a29. 유쟁법(有諍法)·무쟁법(無諍法)의 차별
"復次由五相故建立有諍諸法差別。何等為五。謂由事故。因緣故。自性故。助伴故。等起故。此中五取蘊名有諍法事。若愛味染著愛味耽嗜。名諍因緣。若無常性苦性變壞法性。名有諍自性。即於此諍無智愚癡。名諍助伴。由此因緣五黑品轉。名為等起謂鬥訟違諍。耽著諸欲諸見所生。或餘種類。是初黑品。若隨所有諸煩惱纏無有羞恥。多安住性。是第二黑品。若有沙門或婆羅門。違逆正道。所欲苦行及餘信解。自餓投火墜高巖等。是第三黑品。若有現行身語及意一切惡行。是第四黑品。欣樂後有。是第五黑品。此中最初由生怨恨發憤心故。不安隱住。第二由諸煩惱內燒然故。不安隱住。第三由自誓願虛受劬勞無義苦故。不安隱住。第四生惡趣故。不安隱住。第五生老死等眾苦合故。不安隱住。此中五取蘊有諍事與諍自性及彼因緣助伴等起。共相依故名有諍法。又由五相建立無諍諸法差別。與上相違應知其相。此中五無取蘊無諍事。由諍自性及彼因緣助伴等起於彼法中不可得故。名無諍法。"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56권. pp. 444-445 / 692. 유쟁법(有諍法)·무쟁법(無諍法)의 차별
"다시 다음에, 다섯 가지 모양으로 말미암아서 다툼이 있는[有諍] 모든 법의 차별을 세운다. 무엇이 다섯 가지냐 하면, ⑴일[事] 때문이며, ⑵인연(因緣) 때문이며, ⑶제 성품[自性] 때문이며, ⑷돕는 벗[助伴] 때문이며, ⑸함께 일어남[等起] 때문이다.
이 안에서, 다섯 가지 쌓임[五取蘊]을 다툼이 있는 법의 일이라 하며, 맛 사랑함[愛味]에 물들어 집착함과 맛을 사랑함에 즐겨 좋아하는 것은 다툼의 인연이라 하며, 무상함의 성품과 괴로움의 성품과 변하여 무너지는 법의 성품은 다툼이 있는 제 성품이라 하며, 바로 이 다툼에 대하여 지혜로움이 없고 어리석은 것을 다툼의 돕는 벗이라 하며, 이 인연으로 말미암아서 다섯 가지 검은 품류[五黑品]를 굴리는 것을 같이 함께 일어남이라 한다.
다투고 어기면서 모든 욕심과 모든 소견에 즐겨 집착하여 내는 바거나 혹은 그 밖의 종류는 바로 첫째의 검은 품류이며, 온갖 번뇌의 얽음[纏]에 따르면서 부끄러워함이 없이 많이 편안하게 머무는 성품은 바로 둘째의 검은 품류이며, 사문이거나 바라문으로서 바른 도를 어기고서 하고자 하는 바의 고행(苦行)과 그 밖의 믿고 알음[信解]으로 스스로가 굶주리거나 불에 던지거나 높은 바위에서 떨어지는 것 따위는 바로 셋째의 검은 품류이며, 몸과 말과 뜻의 온갖 나쁜 행을 현행함이 있는 것은 바로 넷째의 검은 품류이며, 뒤의 존재[後有]를 좋아하는 것은 바로 다섯째의 검은 품류이다.
이 안에서, 맨 처음 것은 원한을 내고 분한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에 안온(安穩)한 머무름이 아니며, 둘째 것은 모든 번뇌가 안에서 불에 타듯 하기 때문에 안온한 머무름이 아니며, 셋째 것은 스스로의 서원으로 헛되이 수고로움을 받으며 옳음이 없는 괴로움이기 때문에 안온한 머무름이 아니며, 넷째 것은 나쁜 갈래[惡趣]에 나기 때문에 안온한 머무름이 아니며, 다섯째 것은 나고 늙고 죽는 따위의 뭇 괴로움이 합하기 때문에 안온한 머무름이 아니다. 이 안에서, 다섯 가지 쌓임은, 다툼이 있는 일과 다툼의 제 성품과 그의 인연 · 돕는 벗 · 함께 일어남과 함께 서로가 의지하기 때문에 다툼이 있는 법이라고 한다.
또, 다섯 가지 모양으로 말미암아서 다툼이 없는[無諍] 모든 법의 차별을 세우나니, 위와 서로 반대의 것이므로 그의 모양을 알아야 되다. 이 안에서 다섯 가지 취[取煩惱]가 없는 쌓임[五無取蘊]은, 다툼이 없는 일과 다툼의 제 성품과 그의 인연 · 돕는 벗 · 함께 일어남의 것이 그의 법 안에서는 얻어질 수 없기 때문에 다툼이 없는 법이라 한다." - ↑ 佛門網, "安隱住".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安隱住: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安隱住===瑜伽七十卷五頁云:安隱住者:煩惱苦斷,能作證故。" - ↑ 佛門網, "安隱".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安隱: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安隱===瑜伽五十七卷十五頁云:無有病惱,故名安隱。
二解 瑜伽八十三卷二十一頁云:安隱者:謂超過一切人與非人,災橫怖畏故。
三解 雜集論八卷十六頁云:何故此滅復名安隱?離怖畏住所依處故。無老病死等一切怖畏,聖住所依,故名安隱。
0625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同「安穩」。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與安穩同。宗鏡錄曰:「安隱快樂者,則寂靜妙常。世事永息者,則攀援心斷。」" - ↑ 星雲, "信解".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信解: 梵語 adhimukti,巴利語 adhimutti。音譯阿毘目底。(一)依信而得勝解者。又作信勝解。為鈍根者修行階位之名,乃七聖之一,十八有學之一,二十七賢聖之一。與「見至」相對。俱舍論卷二十三(大二九‧一二二下):「至住果位捨得二名,謂不復名隨信、法行,轉得信解、見至二名,此亦由根鈍利差別。」此謂諸鈍根者於見道位中,本稱為隨信行,及至修道住果之位,則稱信解。〔大毘婆沙論卷五十四、卷九十三、瑜伽師地論卷二十六〕 (二)起信生解之意。占察善惡業報經卷下(大一七‧九○九上):「能於究竟甚深第一實義中,不生怖畏,遠離誹謗,得正見心,能信解故。」〔大日經卷一、華嚴經探玄記卷二〕 p3721" - ↑ 佛門網, "信解".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信解:
xìnjiĕ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Faith and interpretation, i.e. to believe and understand or explain the doctrine; the dull or unintellectual believe, the intelligent interpret; also, faith rids of heresy, interpretation of ignorance.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確信和了解。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經深刻的了解後生起的信心。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信解 (xìn jiě) ( “has faith in and understanding of (the Buddhist teaching)” )
{《漢語大詞典》1.1422b(梁代)} ; {《大漢和辞典》1.800a(法華經)} ;
Dharmarakṣa: {71a12} (buddhas)爲講分別 是大尊法 本性清淨 乃信解之 若在天上 世間亦然(v)
{K.49.10} adhimuktiṃ tatha āśayaṃ
Kumārajīva: {L.8c9} 深心之所欲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前信行之人,轉入修道,以鈍根故,依憑信力,起發真解,故名信解。(修道者,謂二果斯陀含,三果阿那含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信解者,謂此人根鈍,而有信心,起發真解也。" - ↑ 佛門網, "不安隱行".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不安隱行: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苦行中說。" - ↑ 佛門網, "苦行".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苦行: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很艱苦的修行方法。
出處: Other
解釋:
苦行 [py] kŭxíng [wg] k'u-hsing [ko] 고행 kohaeng [ja] クギョウ kugyō ||| (1) The practice of austerities, especially for the purpose of attaining liberation. This method of aiming toward salvation was widely practiced in India at the time of Śākyamuni, and was the primary method he practiced before his revision of his worldview. Still practiced today in India (Pali tapa; Skt. tapas), it is believed that self-inflicted suffering has the effect of raising the consciousness to the extent that one may have an awakening experience. In its usage in Buddhist texts, the term often refers to the incomplete practices of non-Buddhists (外道). (2) A reference to the twenty dhuta 二十頭陀. (3) The practice of renunciation of worldly possessions 放棄.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Naka266a Iwa203 [Credit] cmuller(entry)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三十四卷十四頁云:如是由證成道理及修增上故,於無常行得決定已;從此無間,趣入苦行。作是思惟:如是諸行,皆是無常。是無常故;決定應是有生法性。如是諸行,既是生法;即有生苦。既有生苦;當知亦有老病死苦,怨憎會苦,愛別離苦,求不得苦。如是且由不可愛行,趣入苦行。如是復於有漏有取,能順樂受一切蘊中,由結縛行,趣入苦行。所以者何?以於愛等結處,生愛結等;於貪等縛處,生貪等縛;便能招集生老病死,愁悲憂苦,一切擾惱,純大苦蘊。如是復於有漏有取順非苦樂一切蘊中,由不安隱行,趣入苦行。所以者何?有漏有取順非苦樂一切諸蘊,麤重俱行,苦樂種子之所隨逐;苦苦,壞苦,不解脫故;一切皆是無常滅法。如是行者,於能隨順樂受諸行,及樂受中,由結縛行,趣入壞苦。於能隨順苦受諸行,及苦受中,由不可愛行,趣入苦苦。於能隨順不苦不樂受諸行,及不苦不樂受中,由不安隱行,趣入行苦。如是由結縛行,不可愛行,不安隱行,增上力故;於三受中,作如是說:諸所有受,皆悉是苦。如是名為由無常行作意為先,趣入苦行。
二解 瑜伽八十一卷七頁云:苦行者:謂露形無衣;如是等類,乃至廣說。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tapas, duṣkara-caryā, duṣkara; kaṣṭa-tapas, klamatha, klamatha-yoga, tapa, duḥkara, duḥkha, duḥkha-cāritā, duḥkhā pratipat, duṣkara-kārika, duṣkara-kṛta, duṣkara-cari, duṣkara-vrata, duṣkarī, dhuta, parikheda, pratāpavat, vrata, vrata-tapa.
頁數: P.3132-P.3133
出處: 南山律學辭典 - Nanshan Vinaya Dictionary
解釋:
【梵】tapasvī
【滿】katungga
【蒙】khatagujil
【漢】苦行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苦行 (kŭxíng) ( “religious austerity, difficult practices” )
{《漢語大詞典》9.319a(佛典)} ; {《大漢和辞典》9.579d(佛典)} ;
Dharmarakṣa: {125b2} 時有菩薩名衆生憙見,聞佛敷演散解義要,即奉佛法,遵習苦行,夙夜精進萬二千歳,經行不坐,竟萬二千歳,即便逮得普現三昧(p)
{K.405.13} duṣkara-caryā-
Kumārajīva: {L.53a24} 苦行" - ↑ 구글 CBETA 검색, "五無取蘊". 2013년 5월 30일에 확인.
"五無取蘊: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65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65.htm
T30n1579_p0662a27(11)║又由五相建立無諍諸法差別。與上相違應知其相。
T30n1579_p0662a28(07)║此中五無取蘊無諍事。 T30n1579_p0662a29(15)║由
諍 ...
CBETA T31 No. 1605《大乘阿毘達磨集論》卷2
www.cbeta.org/result/normal/T31/1605_002.htm
T31n1605_p0667c29(09)║五無取蘊全及三界二處少分。是無漏為捨執著離漏我故
。 T31n1605_p0668a01(03)║觀察無漏。 T31n1605_p0668a02(00)║云何有諍。
CBETA T31 No. 1606《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3
www.cbeta.org/result/normal/T31/1606_003.htm
T31n1606_p0706c21(09)║五無取蘊全及三界二處少分是無漏。為捨執著離漏我故
。 T31n1606_p0706c22(03)║觀察無漏。 T31n1606_p0706c23(00)║云何有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