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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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승 | |
종목 | 명승 제15호 (2005년 1월 3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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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27,554m2 |
관리 | 남해군수 |
참고 | 자연유산 / 명승 / 문화경관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777번지 등 |
좌표 | 북위 34° 43′ 36.41″ 동경 127° 53′ 48.1″ / 북위 34.7267806° 동경 127.896694°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南海 加川마을 다랑이 논, 영어: Terraced Paddy Fields of Gacheon Village, Namhae)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에 있는 산간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이다. 2005년 1월 3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5호로 지정되었다.
현지 안내문
[편집]다랑이 논은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으로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이곳은 바다를 앞둔 설흘산과 응봉산의 가파른 산비탈에 지형에 맞춰 100여 층의 논을 계단모양으로 만들어 높은 산과 넓게 트인 바다가 매우 아름답다.[1]
가천마을은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대대로 마을에서 살아온 김해 김씨, 함안 조씨 가(家)에 전해오는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신라 신문왕 즈음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륵전설과 육조문에 대한 전설을 볼때 고려시대 이전부터 마을이 있었으며, 임진왜란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설흘산 봉수대(烽燧臺)는 이미 그 전에 이곳에 마을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1]
마을이름은 간천(間川)으로 불리다가 조선 중기에 가천(加川)으로 고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1]
논, 산림 및 바다의 자연적 요소와 가천암수바위, 밥무덤, 설흘산 봉수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섬)와 같은 문화적 요소는 명승적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1]
명칭
[편집]남해군에서는 다랑이마을이라고 한다.
각주
[편집]같이 보기
[편집]-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명승 71호
참고 자료
[편집]-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